녹두전 장동윤 , 그는 누구인가?

 

1992년생인 장동윤은 올해 28세인 배우입니다. 한양대 경제 금융학부를 다니고 있으며 훈훈한 외모와 순수한 이미지 이와 더불어 큰 키로 많은 여성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배우는 데뷔 계기도 매우 독특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학교를 다니며 평범하게 공부하던 학생이었던 장동윤은 2015년에 편의점 강도를 친구들과 함께 잡았고 뉴스 전파를 타게 되어 배우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장동윤은 대학을 다니던 중이던 2015년 서울 관악구의 편의점에서 흉기로 점원을 위협하고 있는 강도를 발견했고, 친구와 통화를 하는 척하며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이후 장동윤과 친구들이 편의점에서 계속 머무르자 강도는 도망을 갔고, 장동윤과 친구들은 강도를 쫓아 경찰이 검거를 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당시에 장동윤이 강도를 잡은 장면이 있는 CCTV가 뉴스에 공개되며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자 그의 외모가 화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동윤의 잘생긴 외모가 큰 주목을 받으면서, 장동윤은 연예 기획사의 제안을 받게 되고 결국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동윤을 비롯한 친구들은 강도 검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게 되고 이로 인해 서울 관악 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게 되었고,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도 장동윤에게 한양 에토스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캐스팅 된 이후 소속사의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은 후 장동윤은 2016년 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 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해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비에 출연도 하며 훈훈한 외모와 함께 훈남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일본 작품인 '미야베 미유키' 을 원작으로 만든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을 비롯해 KBS 드라마 '학교 2017' 등의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차곡 차곡 쌓기 시작했습니다.

 

 

장동윤은 다른 배우들과 비교했을 때 연습생 기간과 연기 경력이 짧은 편이지만 훌륭한 연기력을 갖춰 논란이 없으며, 이러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부분 주연급 이상으로 캐스팅 된 바 있습니다. 장동윤이 유일하게 조연으로 출연한 드라마가 딱 1개 있는데 '미스터 선샤인' 이라고 합니다.

 

 

잘생긴 외모와 큰 키, 훌륭한 인성까지 삼위일체를 이루는 배우 장동윤에게 많은 여성들이 사랑에 빠지기 시작했으며, 이 배우가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배우 장동윤이 KBS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 에서 여장 남자 분장을 하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조선로코 - 녹두전' 의 스토리는 미스테리한 과부촌에 잠입한 여장 남자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길 원치 않는 비밀을 가진 여성 동동주(김소현)의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 에서 장동윤은 여장을 하고 과부촌에 잠입한 전녹두 역을 맡아 생전 처음으로 여장 남자 역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과거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대부분에서 여장남자는 희화화의 대상이기 마련이었는데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어색한 몸짓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하게 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동윤은 여장 남자 역인 '녹두전'에 출연을 하기로 결심헀을 때 희화화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목소리를 여성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고 남성과 여성의 중간점인 목소리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여장 남자 역을 잘 소화하기 위해서 체중 감량을 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알려지며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 에서 장동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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